펜이 눈물을 흘렸다.

by YYMassart
펜이 눈물을.png Y. Y. Massart, <펜이 눈물을>, 2021년 4월



<햄릿>에 등장하는 오필리아처럼

나는 미칠 것 같았다.

미친 듯이 그림을 그렸다.

미치지 않으려고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살기 위해 글을 썼다.


슬픔은 펜에 담겼다.

고통은 펜에 담겼다.

그리움은 펜에 담겼다.


펜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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