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여성의 목소리
지구의 자전까지 고려하여 총을 쏜다는 저격수를, 그것도 우크라이나 전장에 있는 스나이퍼를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그녀는 스나이퍼가 되기 전에는 기자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녀도 핀란드 저격수처럼 방아쇠를 당길 때는 오로지 총의 반동만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녀가 처음으로 적을 맞춘 후에 '커티지 치즈와 계란을 사야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적의 죽음이 확인되었을 때는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말하길 저격수는 절대로 민간인을 향해 총을 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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