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사람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힘들게 살았던 사람이
조금씩 나아지는 형편을
SNS에 포스팅을 하면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지만,
그것도 잠시 그가 계속해서
자신의 잘 나가는 현재를
사진과 글로 수차례 공개하면
대중은 이제 그걸 ‘자랑’으로 여기며
공격할 부분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나 99명이 돌아설 때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당신을 축복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가 바로 당신이 평생
간직해야 할 단 한 사람이다.
누군가 잘 되는 모습을 보며
“한턱 쏴!”라고 말하며
축하해 주는 사람도 좋지만,
“네가 잘 되니 내가 정말 행복하다.
오늘은 기쁜 날이니 내가 한턱 쏜다!”
이렇게 말하면 한없이 웃는 사람은
좋은 것을 뛰어넘어 소중한 사람이다.
인생은 결국 그 소중한
나만의 단 한 사람을 만드는
일상 속의 사랑이 빚는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