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
세상에는 글과 말을 대하는 2종류의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누군가 부정적인 내용의 글을 남기면
그게 자신을 향한 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반대로 긍정적인 내용의 글을 남길 때
그게 자신을 향한 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늘 부정적인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수많은 사람이 그를 향해 좋은 글을 써도
그게 자신의 것인지 몰라 가져가지 않는다.
대신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온갖 부정적인 것들은 수집하듯 모은다.
왜 스스로 자신에게 고통을 선물하는가?
설령 부정적인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을 위해 가장 좋은 말과 글을 선택하자.
그리고 조금만 걱정하고 자주 희망하자.
“아무도 당신을 미워하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