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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원 작가 Mar 21. 2022

요즘 김종원

과거의 나와 비교할  없을 정도로

글과 사색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 있어서 그런지,

요즘 조금만 집중해도 매우 어지럽다.

작년에 자주 정신을 잃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거 무서운 거 알아서 조심히 움직이고 있다.

작년에는 나도 순간을 예측할 수 없어서,

누울 수 있을 만한 자리를 확인하며 걸었으니까.


100년을 산다고 치면

그 100년을 10년으로 압축해서

농밀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정말로 100살까지 살면

내가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꼭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요즘 이 말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산다.

“골골대는 사람이 장수한다.”


#장수하자 #그래서어제국수도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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