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에 대한 고백, 나는 게으른것일까? 조급한것일까?
오늘은 게으름과 부지런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공개적인 글을 쓸 때는 자기 성찰 혹은 자기 고백의 일환으로 끝맺음을 덤덤한 평서문으로 끝냈지만, 읽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형태를 전달자 입장으로 써보겠습니다. 사실 이러한 글쓰기 방식은 그다지 제게는 익숙하지 않아, 솔직한 고백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은 되지만 스스로 한계를 깨보기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위해서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좀 더 나아가 창작을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내면의 고백과 생각의 분출이 이야말로 인간이 지닌 최고의 무기라 생각합니다. 창작 활동은 하루를 끝맺었다 생각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이야기라는 것은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면서 나 나름의 역사 한 페이지를 담아내는 것 같아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마칠 때면 어김없이 후회가 밀려옵니다. 오늘은 과연 열심히 살았는가? 스스로에게 관대해질 필요가 있지만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끊이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도 아쉽습니다.
무언가 창작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도 최근입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에 열심인 사람이 계속해서 소비되는 것 같아 무언가 채워 넣고 싶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남들이 열심히 하는 유튜브에 기대어 잘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도 영상으로 기록하겠지만, 하루하루를 담아낸다 생각하고 이야기를 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창작활동 역시 열심히 하면서, 사람들에게 생각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이렇게 한 뼘 성장하는 건가 자만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일매일을 채워 넣어야 하는 것에 부담스럽고, 또 하루하루가 바쁘고 체력이 떨어지다 보니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남들에게 말하기에는 부끄럽거나, 괜한 핑계만 하는 것 같아 스스로 자괴감에 빠집니다. 누군가는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산다고 하지만, 스스로 만족하진 못하겠습니다. 오늘도 글이라도 안 쓰고 넘어가는 날이면 하루가 먼가 찜찜하면서 동시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렇다고 일상의 사생활을 널리 널리 공개하는 것도 부담스럽기에, 많은 고민 끝에 노트북을 덮게 됩니다.
저는 게으른 것 같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6시로 기준을 삼아보려 했고, 12시에는 꼭 수면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늘 8시에는 눈이 떠지며, 새벽에 중간중간 깨는 통해 늘 숙면을 취하지 못해 어지럽고 하루 종일 넋이 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맑은 정신으로 스케줄을 짜서 움직이는 것이 버거운 편입니다. 일을 한 번에 몰아서 하기도 하며 생각난 대로 바로바로 움직이다 보니 스스로 감당이 안되거나 실수도 간간히 하게 됩니다.
결국 생각대로 하루를 마무리 못하고, 필요 없는데 신경과 시간을 쏟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는 흘러가게 되는 거죠. 계획한 독서도 하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으며, 좋은 곳에 가고 생각도 하고 싶습니다만, 불안한 마음에 늘 스마트폰에 빠져있습니다. 게임 같은 취미도 없는데도 말이죠
혹자는 중독이라고 하지만 불안함은 계속 짓누르고 있습니다. 사업을 한 이후 경험하는 부작용? 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스트레스와 불안함은 저를 계속 게으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제 핑계일 것입니다. 즐겁게 여유롭게 살아야 해 와 더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야 해 사이에서 갈등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어떤 게 정답일지 모르나 지금은 부지런하게 살자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과연 부지런해서 좋은 것은 무엇인가 오기 섞인 반발을 해보게 됩니다. 과연 부지런한 삶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저는 이러한 게으른 삶의 태도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직 하루의 보람을 느끼지 못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보람을 느끼고 좀 더 열심히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미디어자몽 대표 김건우
미디어자몽은 ‘스스로 꿈을 이룬다(스스로 자, 꿈 몽)’라는 뜻을 가진 1인 미디어 비즈니스 전문 기업입니다.
MCN 포털 '자몽'과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자몽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교육 서비스인 '자몽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교육으로 크리에이터 산업의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직접 발굴한 소중하고 크게 성장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회사도 키워가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디어와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에 빠져 살고 있고, 음악을 좋아해 아이디는 20년째 위니스밴드 입니다. 2017년 <1인미디어 당신의 콘텐츠를 캐스팅하라>를 집필했으며, 사회학 박사학위를 수료한 상태입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조직의 울타리도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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