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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gnus 창 Feb 11. 2017

Googol? Google! [Products]

Google의 제품을 통해 그들의 전략을 파본다.

오늘 제가 다룰 내용은 "Google의 제품/서비스 및 기본 전략"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설명했지만, Google의 핵심은 누가뭐래도 검색기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검색기능에서도 PageRank라는 알고리즘이 핵심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이 점이 왜 중요할까요?


PageRank 덕분에, Google은 오늘날 우리가 아는 무인자동차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분야로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경쟁자들이 등장하였습니다.

Microsoft와 YAHOO였습니다.

이중에서도 Microsoft가 가장 위협적이었습니다.


Microsoft는 원래 레드오션에 강한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타 기업에 의해 장악되고 있던 Word, Excel, Internet Browsing 시장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Sony의 Playstation이 장악하고 있는 게임 시장까지 집어 삼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Microsoft가 만든 Bing 브라우저의 성능 역시 우수하였습니다.

Bing은 검색기능만 따졌을 때는 Google 검색 엔진과 맞먹거나 오히려 그 이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Google이 곧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Google은 어떤 행보를 보였을까요?

그들은 수많은 무료서비스들을 빠른 속도로 개발하였습니다.

그 행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검색엔진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서 Google의 첫 직원이라고 할 수 있는 Ben Gomes가 등장합니다.

Ben Gomes입니다. 지금도 검색엔진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는 Web-index-crawler(조직화, 자동화한 방법으로 월드 와이드 웹을 탐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를 개발한 사람인데요.


Web-index-crawler의 작동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에는 웹을 조직하고 그 안의 정보에 접근합니다.

2단계에는 컴퓨터가 언어의 상호관계를 해독해 동의어 등을 파악하는 기능을 익힙니다.

3단계에는 새로운 기계 지능 그리고 '인간과 로봇의 상호반응'을 통해 인간이 컴퓨터나 디지털 모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눕니다. 


이 과정을 통해 Web-index-crawler는 기존의 PageRank에 더해 Google의 검색엔진의 질을 더욱 향상시켰고,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했던 "1초만에 필요한 자료를 모두 찾는 것"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Google 검색기능은 지금 이 순간에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실례로, 오늘날 Google은 한 달에 1,000억 개 이상의 검색어를 처리하는데 그 과정에서 동의어 파악, 검색단어와 문장 및 질문 수정, 문법 정정, 뉴스와 사진 비디오 등의 결함 작업을 실행합니다.

한때 새로운 문서를 검색하는 데 6주가 걸린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발전은 Bing이 이미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Google을 이기지 못하게끔 해버렸습니다.

지금도 Google은 '세상의 모든 것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 여름까지 6억이 넘는 장소와 사람 및 사물 등에 관한 500억 개 이상의 관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최대 목적은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서로 연결해 관련성 있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 다음의 프로젝트도 미리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느정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계와 소통하는 것 말이죠.


그 프로젝트는 "앞으로 인간이 상호 소통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기계와 소통하게 되는 것"에 대한 것인데요.

이를 위해 Google은 지식 정보 수집 외에도 기계의 언어 인지 기능에 수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 목적을 위해 인수한 기업이 

Microsoft가 Google와의 간극이 너무 커져버린 것입니다!



두 번째, Google 번역기를 개발한 것입니다.

이 부서의 총 책임자는 Franz Josef Och인데요.

Franz Josef Och입니다. 사실 그는 언어쪽이랑은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1971년생인 그는 Erlangen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아헨에서 기계지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2004년에 Och에게 연락을 건 Larry Page는 그를 영입하여 그를 위한 부서를 만듭니다.

이 것이 바로 Google 번역기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Google 번역기는 기본적으로 우리의 문법을 세세하게 공부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정보'를 활용하지요.


Och의 설명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컴퓨터가 기존의 번역을 모아 서로 연결한 다음 수십억 개가 넘는 단어를 하나씩 체득해 가장 나은 번역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번역의 개연성을 따지는 것이지요."


이때 자료가 많을수록 시스템의 기능은 더욱 좋아집니다. 

사실, 저는 Google 번역기를 몇년간 사용해왔는데요. 성능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체감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번역용 컴퓨터는 인터넷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컴퓨터 알고리즘이 복잡하게 엉킨 자료 사이에서 수집해온 것을 기계가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Google 번역기에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번역의 질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엄청 많이 번역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자주 쓰는데, 체감이 정말 잘 되더라구요.


저도 회사에서 보고서를 쓸 때 종종 사용하는데, 굳이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 성능이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물론, Google 번역기의 근본적인 한계도 있습니다.

기계는 언어의 미학이나 맥락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언어를 기준으로 하자면 "잘한다!" "자~알 한다"를 사례로 들 수 있는데요.

같은 단어이지만, 맥락 상으로 서로 뜻이 정 반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들으면 무슨 차이인지를 알 수 있지만, 기계는 사람이 아닌만큼 그 나라의 문화, 언어습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나오는 문제점이지요.



또 다른 한계로는 상대적으로 사용 인구가 적은 언어는 종종 자료 부족에 시달린다는 점입니다.

Google 번역기의 원천은 문법이 아닌 수집된 자료입니다.

대표적으로 아이스란드나 카자흐스탄과 같이 인구가 적은 국가의 언어의 자료는 수집하기가 더더욱 힘듭니다.

그래서 Google은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자료나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도록 Crowdsourcing을 활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질문이 생깁니다.

Google은 왜 이렇게까지 번역기능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책임자인 Och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일단 기계 번역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많은 것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그것은 일부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개인의 의견으로는 Google 검색엔진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는 것입니다.

만약 번역 서비스가 아무 문제없을 정도로 향상되면 아무래도 전 세계의 사람들은 Google에 싫든 좋든 접속하게 될 것입니다.

확실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인터넷 유저 수의 증가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15년만 해도 매달 약 5억 명이 하루에 10억 건 이상의 번역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 숫자는 지금까지도 빠르고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Google이 개발도상국에 풍선을 띄워 인터넷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을 하는 가장 큰 목적도 결국 인터넷 유저를 더욱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이유는 개발도상국이나 신흥국가에서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유럽권, 동북아시아 등 주요 선진대륙들의 시장성장률이 정체된 만큼, Google로써는 어떻게든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Google이 번역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봅니다.


현재 Google 번역 팀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로 하여금 통역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Facebook, 유럽연합 등 여러 업체에서 번역 소프트웨어에 투자하는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Google StreetView입니다.

이 사업부의 책임자는 Luc Vincent입니다.

Luc Vincent입니다. Google의 StreetView의 총책임자입니다.


사실 이 지도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는 2004년 Larry Page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는 Vincent에게 "인터넷 사용자들이 세상 전체를 인터넷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거대한 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Vincent는 "그것은 미친 아이디어였다."고 회고했는데요.


어쨋듯, CEO가 시킨 일인 만큼 Vincent는 수십 명의 인턴과 카메라로 가득한 폭스바겐 미니버스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동시에 전 세계에 Google카메라를 설치하여 세상 곳곳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런 앱 현상도 있습니다.


현재 Google 카메라는 아마존 강의 배 위에도 떠 있고 북극의 눈 자동차에도 설치되어 있으며 사막의 낙타 등에 실려가기도 합니다. 또한 햇살 좋은 캘리포니아의 봄날 아침 작은 고무 범선에 실려 샌프란시스코 항을 지나 금문교 쪽 해변으로 향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산림청 같은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지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고 개인 공급자에게는 정보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사용자들이 스스로 도로 및 교통 정보를 입력하고 오류를 보고할 수 있도록 앱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행보로 인한 것인지 어떤 나라에서는 Google 지도가 그 나라의 유일한 지도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지도서비스가 어쩌면 Google이 Microsoft를 이기게 한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과거에도 그렇듯이 지도는 오늘날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땅이 넓은 미국은 더더욱 그렇구요.

실제 사진까지 보여주니, 고객이야 자주 활용하겠죠.


서비스업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교통 서비스 제공회사 Uber, 숙박중개업체 AirBnB 등 업체들이 가장 대표적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Amazon이나 FedEx같은 글로벌 물류회사도 지도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 서비스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보는 전망들이 다수입니다.

오늘날 Google이 무인자동차의 선두에 있는 것도 바로 이 StreetView기능 덕분이었습니다.


물론 Apple이나 Microsoft같은 경쟁업체들이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Apple은 2012년 자체 앱을 개발해 iPhone과 iPod에 탑재하였습니다.

Microsoft 역시 자체 지도 앱을 만들어 자사의 제품에 탑재하였습니다.

하지만 Google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 역시 StreetView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 특히 관광객들은 단순한 위치 뿐만 아니라 그 건물의 생김새도 확인하고자 합니다.

Google은 자체 이미지 알고리즘을 통해 수많은 사진 정보를 수집해왔고, 그것을 선별하여 자사의 서비스에 탑재해왔습니다.

무슨 말이나면 StreetView으로 인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들, 예로 들면 자전거 도로, 레스토랑, 박물관, 가게의 내부까지 다 보게 된 것입니다.

더 나아가 무인자동차 사업에서도 사고 확률이 급감하게 된 것도 바로 이 StreetView로 기계가 빌딩 등을 보다 수월하게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도 Google은 스마트폰을 넘어서는 지도앱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가장 중점에 두고 있는 것은 지역별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유럽인데요.

StreetView 책임자에 따르면 유럽인은 자동차보다 버스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버스 운수업체와 협력하여 수백만 개의 버스 정류장과 기차역, 시간표를 StreetView에 첨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 세 가지외에도 Google Now, Gmail, Google office 등 Google 검색에진에서만 엄청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만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들 서비스들은 대부분 2002년~2004년에 개발된 것들입니다.


무슨 말이나면,

Google은 경쟁사들을 물리치기 위해 엄청난 속도로 수많은 서비스들을 개발하는 전략을 펼친 것입니다!


그 서비스가 실생활에 쓸모가 없었으면 망했겠지만, Google이 개발한 서비스들은 모두 우리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개발한 것에서도 멈추지 않고, Google이 가지고 있는 막강한 정보력을 극한으로 활용해 해당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개선해온 것입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설사 bing이 검색능력이 우수하다고 해도, 실제로 Google웹사이트와 별차이가 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Google의 컨텐츠들이 워낙 우수하다보니 bing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 것입니다.

처음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역전되었지만요.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Google에 탑재하여 서비스의 정교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쟁사들이 Google을 잡으려고 했으나, 결국에는 무너진 것이지요.



Google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사업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래도 "풍부한 정보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Google은 일찌감치 이 정보력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그 극한까지 활용하였습니다.


이 정보력은 Google이 경쟁자보다 앞서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오늘날 인공지능, 생명공학, 슈퍼컴퓨터, 무인자동차 등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인공지능 등 Google의 차세대 산업 투자에 대해 다루지 않은 것도, 모든 것이 Google만의 막강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서 굳이 구체적으로 다뤄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Facebook, Microsoft, Amazon 등 유명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 서비스들은 대부분 Google이 이미 어느정도 토대를 닦아놓은 것들입니다.

브랜드가치, 시가총액을 떠나서 Google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Google의 행보에 대해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먼저, Google이 말하는 "인터넷,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류가 과연 윤택하게 살 수 있냐는 것입니다.

전 여기에 대해 반신반의합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이 꽤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공장이지요.


물론 인공지능이 있으면 우리가 해야할 일을 기계가 대신 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우리가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계 때문에 우리 일자리가 사라진다면?


간단한 질문이지만, 인공지능이 무서운 이유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다음으로는, "우리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전 여기에 대해 보다 다른 관점으로 보고 있는데요.

실패했다는 것이 결론났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Google glass입니다.


미국이나 유럽권같이 사생활에 대해 유독 민감한 국가들에서는 Google이 쉽게 사생활정보를 수집하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같은 곳에서는 이것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법들이 기업들을 초점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범죄하기가 좋은 나라입니다. 기업들이.


옥시사태 등 국민들에게 피해준 사례들 대부분이 집행유예 또는 몇십억 벌금 등으로 가볍게 처벌되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데, Google이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본국에서 하는 것처럼 할까요?


여기에 대한 답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의 영역이 Google을 통해 현실화되고 있으며, Google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가장 앞서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Google을 'Big Brother'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Google은 지속해서 '사생활 침해, 독점기업', '빅브라더' 등 온갖 악평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과 같이, Google은 앞으로도 계속 그 짐을 안고 가게 될 것입니다.

Google이 여기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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