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으로 109
어느 겨울날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시골집에서...
겨울 방학 중인 꼬맹이
커다란 눈사람을 뚝딱
친구랑 신나는 눈싸움
비료 포대로 높은 곳에서
눈썰매 한바탕 중
잠시 집으로 들어가
달달한 코코아 한 입
그리고 다시 나와
빙판 위에 팽이치기 씽씽
빙판깨서 낚시 놀이
신나게 놀다가 아! 맞다.
겨울방학 숙제 빨리 처리 중!
새하얀 앙심이 들어가는
동지 팥죽이 냠냠
서유럽에도 현재
누이와 나그네도
신나는 동심으로...
눈처럼 동심을 주고 꽃처럼 기쁨을 주면서 하늘처럼 슬픔 감정을 공유하는 작가 (天雪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