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그저 조용하게 흘려갑니다,
억겁에 기간에도
소용돌이 같은 사고 사건에도
강물은 흘려갑니다.
그 조용했던 강물이
이제는 거세게 흘려갑니다,
강물이 화가 나는 이유는
주변에 하나둘씩
낯선 친구들이 침범을 하고
새에 지저귐도 곤충들의 합창소리도
정다운 별님의 이야기도
저 시커먼 어둠으로 사라집니다.
친구를 잃어버린 강물은
화가 무척 많이 나서
만만디가 아닌 빨리빨리 성격으로
자신에 친구들을 잃게 만드는
또 다른 친구에게 똑같이
소중한 것을 저 멀리 떠내려 보네요.
강물이 조용하게 흘러가는 시절로
다 같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그 환경으로 같이 만들어 가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