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나라로 복귀
자신에 감정에 솔직하자.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치자.
참았던 하얀 나라의 그 풍경이
너무나 그리웠던 나그네.
길었던 잠에서 일어나는 동물처럼
바쁜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되었네.
하얀 나라가 좋은 점은.
자신의 상상을 마음껏 펼친 수 있다는 점.
그래서 나는 너에 모습이 정말 좋아
사랑이라는 감정이 맞겠지?
그리운 이 가득한 하얀 나라에서
맺어진 인연들에 소식.
무소식이 희소식이었으면 좋겠지만.
각자의 사연을 하얀 나라에
남기는 발자취조차
보기 힘들 수 있는 현실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
지금 이 순간 나는
복귀를 하늘에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