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
영종도에 놀러간김에 을왕리 해수욕장을 갔다.
딱 적절한 시간에 가서인지 정말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었다.
태양이 마치 토성처럼 보이는 것이 정말 아름다웠다.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
오랜만에 본 바다는 모든것이 완벽했다.
그림으로 남겨보고 싶어서 위 사진을 따라 그리려고 했으나..
빠르게 포기.
따라그리지 말고..그냥 막 그리자...ㅎ
내가 바다를 보면서 본 것, 느낀 것들이 잘 들어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ㅎㅎ
바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