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싱 매버릭스 영화 장소 : 지나가 꼭 가고 싶었던 빅웨이브 서핑 스팟
샌프란시스코 - 피셔맨즈 워프까지 구경한 뒤에
숙소에 체크인 하고,
우리는 드디어 남들이 다하는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구경했다.
1-12. 서퍼의 로망, 빅웨이브의 성지. 체이싱 매버릭스의 영화 발상지 - 하프문베이로
바다 주변에서 노는 게 익숙했던 지라,,
시내 관광은 사진이 거의 없지만!
엄청 유명한 곳이었다.
관심이 없어서인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ㅋㅋㅋ
샌스코시스코 시내 - 메인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곳
"얘들아, 우리 시간도 남고... 할 것도 없잖아? 내가 꼭 가고 싶은 엄청 유명한 베이가 있는데, 절벽 위 바다거든... 가볼래?"
내가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장소가 하나 있어서
동생들한테 가보자고 했다.
동생들은 서핑을 안 해서 사실 이 영화도 모른다.
#체이싱매버릭스
지나가 가고자 한 곳은
전 세계 서퍼들이 모이는 자이언트 웨이브의 대표 장소!
빅웨이브 스팟 - 하프 문 베이다.
인스타에도 자랑했다.
29살.
서핑에 미쳐서
떠돌아다니면서 30대를 서퍼로 보냈다.
서퍼니까,
서퍼들의 영화를 봤고,
정말 정말 빅웨이브로 유명한 곳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다고 해서 달려갔다.
하프 문 베이.
여기는 파도가 매일 있는 곳은 아니라서,
빅웨이브 시즌에 방문해야 한다.
체이싱 매버릭스는 2012년에 개봉한 영화로, 1987년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서 8살 소년 제이 모리아리티가 서퍼 프로스티 헤슨에게 구조된 후 서핑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는 이야기이다. 15세가 된 제이는 프로스티에게 매버릭스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우고, 훈련 과정에서 여자친구 킴을 만나며 프로스티의 아내 브렌다의 죽음을 겪는다. 1994년 제이는 매버릭스 서핑에 성공하지만, 22세에 자유 잠수를 하다 사망한다. 영화는 프로스티, 킴 등이 제이를 추모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영화는 혹평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7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우리는 오션 비치라는 멋진 바다옆을 드라이브하면서 하프문 베이를 찾아갔다.
매버릭스의 바다 하프문베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엄청 멀어서 진짜 각오하고 드라이브해야 한다.
"얘들아, 차에서 자! 내가 운전할게!"
지나가 여기를 너무 가고 싶어서
동생들한테 운전할 테니 푹 자라고 했다 ㅎㅎ
노을이 끝내주게 이뻤다 ㅎ
우리는 노을을 놓칠까 봐 얼마나 급하게 걸었는지
가는 길도 모르면서, 일단 무작정 바닥에 깔린 도로? 야자매트? 같은 걸 밟으면서 비치를 향해 걸어갔다.
아빠와 딸.
이쁜 부녀가 해안가 산책 중이었다!
매버릭스에는 서핑영화의 명소를 찾은
우리만 있나 했는데
관광객이 있었다.
외딴 지역인데 말이다.
미국 서부
최고의 빅웨이브 스팟
메버릭스
하프문 베이
너무나 멋진 매버릭스의 촬영지 - 하프문 베이
엄청나게 멋진 석양이 우리들의 눈앞에 펼쳐졌다.
서퍼였던 지나는 이곳에 올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해했다.
물론 서핑은 하지 못했다.
너무 늦게 도착했고, (시간이 정말 넉넉한 줄 알았는데,,, 진짜 멀긴 멀었다.)
서핑샵도 문 닫은 시간이었다.
"나는 다음에 정말 미국서부여행을 일주일정도 넉넉하게 와서, 헌팅턴비치에서도 서핑해 보고, 하프문베이에서도 파도 작은 날! 꼭 서핑해보고 싶어! ㅠㅠ"
지나는 다음 여행을 기약했다.
그래도
가만히 파도 소리만 들어도 좋았다..
하늘에 어어진 바다가 불타는 듯이 빨갛고 하늘은 빛을 받아 핑크빛 구름을 펼쳤다.
파도 올라오는 거 구경하면서
멍 때리기.
아름다운 밤 - 선셋까지 기록.
바다를 뒤로 하고,
차를 타러 가기 전에
하이킹을 하듯
동네 구경도 하고 - 문 닫은 서핑샵 구경까지 했다.
(심지어 일찍 닫았다는 거 ㅋㅋㅋㅋ)
달이 떠오른 하프문 베이에서..
마지막 사진을 남기며,,
"이제 진짜!! 숙소 가서 쉬자 얘들아 ㅎㅎ"
아침 8시부터 마신 에너지 드링크, 오후에 골든게이트브릿지에서 마신 에너지 드링크 2캔째,
스파하면서 마신 에너지 드링크 3캔째,
굿 바이. 하프 문 베이..
숙소로 가기전 지나는 뻗었다. ㅋㅋㅋㅋㅋㅋ
제인이가 운전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