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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글 Jan 28. 2021

시(詩) - 봄날은 늘


당신은 왜 그리도 외로워만 할까요. 홀로 서 있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요. 구멍 난 가슴을 잡고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요. 봄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랬어요. 늘 우리 마음속에 맺혀 있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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