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왜 이렇게 멀리 있나요? 안 와요. 야속한 불면증

불면증은 때로는 공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by 지월

아픔보다 무서운 게 있습니다. 불면증.


무얼 해도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낮잠을 잔 것도 아니고

커피를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잠이 오지 않습니다.


어쩌다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며칠 반복되면

슬슬 공포가 밀려옵니다.


할 일도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그 사실을


누구와 나눌 수도 없는 밤.


홀로 정신이 깨어있다는

그 고독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느껴보지 못한 분은 알 수 없습니다.


수면제

사실은 하다하다 안 돼서 다다른 결론입니다.


하지만 수면제에 익숙해지면

자도 잔 것같지 않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운동이 부족한 걸까요?


불면증 침치료 논문 지월한의원.PNG <중풍환자의 불면증 침치료 효과 논문 2001 >

중풍환자들은 운동이 아니라

숫제 잘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그런 분들도 침을 맞고는

수면시간이 1시간반이 증가하고

잠 드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40분 당겨진다고 논문은 얘기하고 있죠.

(불면증의 우수한 침치료 효과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래서 부득이 논문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제 진료실에서도 불면증은

잠이 안 온 세월이

1년이든 10년이든

침 맞기 시작하는 그날부터 당장 달라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30년간 아직 침으로 잠을 못 재운 분도 없구요.


잠이 안온다~~하고 우울해하지 마시고

재미난 유튜브나 TV 또는 책 보시며 밤 새시고


내일 눈 뜨자 마자

집에서 제일 가까운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가십시오.

화이팅~~~

불면증 침치료 지월한의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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