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쁘다 민원
새로운 자리를 찾아 자신의 경력 내용이나 재직 내용을 제출해야 하는 시즌이 돌아왔다.
밀려드는 민원서류에 다른 업무는 마비상태이다.
이럴 땐 밀려드는 민원인들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발급 순서도 가능한 순차적으로 진행해 줘야 한다.
전산 발급이 되지 않는 곳으로 팩스 요청을 할 때면 발급처의 처리상황에 따라 도착 순서가 뒤바뀔 때가 있다.
자신보다 늦게 신청한 사람이 먼저 서류를 받아가게 되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음식점에서 나보다 늦게 주문한 이가 나보다 먼저 음식이 나왔을 경우에 나오는 항의와 비슷하다.
"저기요. 제가 먼저 신청했는데요?"
투덜거리는 목소리에 사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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