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번호-020 알레르기

미쁘다 민원

by stamping ink

뚜렷한 계절이라 불리는 여름과 겨울 사이에는 계절의 색을 섞는 중간 계절이 있다.

차가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 사이를 섞어주는 봄, 가을.

두 계절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다만 계절이 주는 고통스러운 알레르기 증상만 없다면 말이다.


사무실의 티슈 한 통을 거덜 냈다.

코 밑이 빨갛다 못해 얼얼하게 부어올랐다.

하지만 흐르는 콧물은 부어오른 인중 사이를 거침없이 흘러내린다.


훌쩍훌쩍.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stamping i···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삶의 소소하고 따스한 이야기를 함께하는 쉼터가 되고싶습니다.

49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3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발급번호-019 엄마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