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쁘다 민원
외부인 중에 하루에 한 번 꼭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다.
특히 각 부서에서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는 일이 많아지는 시점에는 매일 만난다고 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비슷한 시간에 커다란 목소리로 힘찬 인사를 건네는 사람.
그는 우리 사무실의 주문 물품을 전달해 주는 택배기사이다.
무거운 배송 물품이 많아도, 날씨의 영향으로 하루가 힘들 때도 그의 힘찬 인사는 변함이 없다.
택배물건만 전달하고 급히 떠나던 그가 오늘은 민원접수대 앞으로 다가왔다.
멋쩍은 얼굴로 민원발급 신청을 부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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