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의 심리학] 나는 나를 데리고 출근한다

by 황준선

알람을 끄고 일어납니다.

세수하고, 옷을 입고, 대충 아침을 챙기고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어요.


창밖 풍경은 익숙한데,
마음속엔 설명하기 힘든 막막함이 떠오릅니다.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지?’
‘지금 이게 맞는 방향일까?’

대단한 이유 없이,
그냥 조금 지치고 텅 빈 느낌이 들죠.


심리학도 오늘 출근했습니다: 삶의 의미를 찾는 움직임

지금 이 아침,

막막해도 일어나고, 피곤해도 나가고,
하기 싫어도 책임을 지는 당신의 선택은
어쩌면 삶을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조용한 움직임입니다.


출근길 마음 챙김: 오늘 나를 움직이게 한 이유, 하나만 떠올려보세요

‘내가 책임지는 가족’

‘같이 일하는 동료들’

‘스스로에게 지키고 싶은 약속’

또는, ‘먹고살기 위해’

그 어떤 이유든 괜찮습니다.

그건 지금 당신이 멈추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의미는 확신이 아니라,
흔들리는 걸음 속에서도 계속 나아가겠다는 마음에서 만들어집니다.

심리학도 오늘은, 막막하지만 또다시 출발하는
당신의 조용한 의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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