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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분신, 또 다른 나

#아들#엄마#일기

by 공영

김광석의 라이브 영상을 잘- 보고 있는 이제 17개월인 내 아들을 보니, 이 아이가 정말 내 분신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잃은 내 샴을 찾지 못해 삶의 끝에 서 있던 아슬아슬한 내게 삶을 부여해주기 위해 너가 내게 와주었구나.

사랑한다. 작은 나의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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