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공영 Mar 07. 2020

꼭 다듬고 다시 쓸 것.

#메모

어릴 때는 뮤즈라는 게 대단히 있어 보였다. 예술가라면 당연히.
유명 예술가들은 그들의 연인  뮤즈가 있었고, 대게는 남자 예술가와 여성 뮤즈가 많았다,
그래서 여성인 나는 나의 여성 친구를 뮤즈라 했고 많은 영감과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했다,

 사실이 틀리지는 않았으나, 그녀가 내게 영감과 원동력을  뮤즈가 아님을 깨달은지는 불과 몇 초? 조금  책을 읽다 불만만 물고기 이찬혁 느낀 생각을 적는 ,

 친구의 삶과 삶을 대하는 자세에 영향을 받았다, 라는. 표현이 낮다고 생각된다, 뮤즈는 이제 무언가 착취되는 대상 같은 느낌이 든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급하게 메모한 . 정리해서 다듬고 다시 적을 , 20200307

매거진의 이전글 나는 기록을 하는 사람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