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일기#글#잡담
종이에 적는 글들도 좋지만, 때때로 꺼내어 보기에 웹에 저장을 하는 것도 좋다. 가끔 지난 시간들을 꺼내어 읽곤 하는데, 역시나 느끼는 것은 난 변하지 않는구나, 늘 비슷한 무게를 지고 살았구나.. 등등 재미난 기분에 빠진다.
난 쉬이 변하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물론 어느 누가 쉬이 변하겠냐만은. 어쩌면 그래서 동안인 건가...
2. 요즘 카페인 중독이다. 커피를 2리터는 마시는 듯하다. 그래서 밤잠이 오질 않는다. 그러면 약을 먹고, 제 잠을 자지 못해 피곤하게 일어난 몸에 다시 카페인을 쏟아 붓는다.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굴레의 연속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