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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영 Apr 16. 2023

언젠가 네게 부친

#에세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눈을 감는 순간에도 늘 떠올리며, 꿈에서도 당신이 가득해요. 제 하루가 온통 당신입니다. 그래서 행복해요.


매일이, 매 순간이 당신이라 이렇게 행복해요. 당신을 향한 마음이 당신을 향한 마음을 먹고 자라 하루가 다르게 사랑이 커지고 있어요. 건강한 자양분에 건강하게 자라요. 어디까지 자라날지 가늠되지 않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늘 커지고 있다는 거예요.


제게 와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당신이 주는 안락함과 안정감은 말로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과 만지는 손길에 사랑을 넘치게 느껴 정말 많이 포근하고 좋아요.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정말 좋아요. 말도 안 되는 행복이에요. 어디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당신이 나타난 거죠.


고마워요.  사랑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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