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zeze Jan 08. 2021

일주일에 하나의 주제로 살아보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문득 나의 관심사와 생각, 활동들이 모두 흩어져 하나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활동을 하고, 생각을 하고, 콘텐츠를 접하고, 대화를 하지만 정리를 하는 것과 별개로 에너지가 분산되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그래서, 결정했다.

일주일에 하나의 주제로 살아보기로.

딱 하나로 정할 순 없겠지만, 에너지를 집중할 키워드를 찾아보자고. 


취준생 때 늘 하고 싶은게 많고, 관심사가 많았던 나에게 멘토였던 코치님께서 '매주 일요일 밤에 다음주에 뭘하고 싶은지 몇가지를 정해두고 살아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매번 지켜지진 않지만 가끔은 이번주에 어땠고, 다음주엔 뭘해야하느지 주단위 회고를 하곤 한다.


나의 삶을 일주일 단위로 쪼개서 살아봐야겠다. 길게 보는 꿈과 18개월의 목표, 그리고 일주일 단위의 삶의 단위. 


이번주의 주제는 '마음의 결정'이다. 

모든 관심과 에너지를 쏟아 최선의 결정을 하고 말 것이다. 계속 이랬다 저랬다 하는 마음이 단단해지길 바라며.


my weekly keyword

12월 4주차 - '마음의 결정' 

12월 마지막 주 - '도전쓰' - 하쑤이따 

1월 1주차- '가능성에 배팅'  



매거진의 이전글 쌓아두지 않으면 휘발되는 것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