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43. 외계 문명을 찾아서

조영필역

by 조영필 Zho YP

(이글은 <외계인이 남긴 메시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외계인 퍼즐의 해결책


해결책 중의 하나는 그 당시 지구상에 존재하던 식물의 DNA에 메시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그 메시지는 (우리와 유사한) 선진 문명은 해독할 수 있어야 하므로, 모든 것을 고려해보면, 메시지는 임의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아니라, 차라리 인위적으로 시작된 변화이어야 명확할 것이다.


이 해결책에는 어떤 아시트 도구가 사용되었는가?


통합 도구가 사용되었다. 외계인은 기존의 대상(DNA)으로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한다.


그리고 물론, 닫힌 세계 원리가 여기에 있다.


재미있는 점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DNA가 사용되었는데 – DNA의 고유한 기능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DNA는 실제로 유기체의 유전적 암호를 운반하고 유기체의 구조와 행동에 대한 다른 “메시지들”을 전달한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정밀한 방법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도록 고안되어진 대상이다.


통합 기법을 사용할 때, 가장 우아한 결과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대상을 문제 세계에서 찾는 경우이다.


여기 우리의 이야기와 두가지 다른 방법으로 연결되는 또다른 사례이다.


SETI는 우주의 문명 생물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 뛰어든 사람들은 우주 복사의 임의의 패턴에서 벗어나는 신호를 찾으려고 한다. 가정은 이와 같이 떠도는 메시지가 다만 바깥 어딘가의 문명으로부터 오는 어떤 방식의 의사소통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물론 DNA에서 암호화된 정보를 찾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SETI는 다른 방법으로 우리 아시트 사람들과 연결된다:


다양한 우주의 발신 내에 암호화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컴퓨터의 연산 능력이 필요하고, 이것은 프로젝트의 예산을 상회하는 우월하고 값비싼 컴퓨터를 요구한다. 해결책: 수십만의 개인용 컴퓨터 공동체의 능력을 활용하라


이 프로젝트를 실제로 수행하는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위해 그들의 “컴퓨터 연산 능력”의 일부를 기여하려고 하는 자원자들을 모집한다. 각자의 컴퓨터는 조사할 조그만 영역에 할당된다. 전체 시스템은 물론 인터넷을 통하여 자동적으로 운영된다.


주지하다시피, 또한 이 우아한 해결책에서도 요구된 기능과 유사한 고유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 사용되었다.


“컴퓨터 능력” 기여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여기 이 프로젝트의 사이트 주소가 있다 :


http://setiathome.ssl.berkeley.edu/


음… 한편 이 프로젝트는 아직 우주의 다른 문명과의 접촉은 이루지 못했지만, 재미있는 인류 공동체는 만든 것으로 보인다.


때때로 사람은 먼 길을 여행하고서야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