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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정보보다 사고를...

조영필역

by 조영필 Zho YP

너무 많이 아는 것을 조심하라


어떤 정확성을 성취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용 가능한 대부분의 정보를 무시하는 것이다.


- 프레스톤 햄머(Preston C. Hammer)



사람들은 스스로를 데이터에 풍덩 빠트리는 것을 좋아한다. 나의 아시트 컨설팅 회합의 많은 경우에서도 참여자들에게 데이터는 (잠깐...) 모두 잊고 단순히 아이디어 창출 과정을 시작하자고 설득하기는 만만치 않다.


나의 최근 한 워크숍에서 한 참석자가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모든 측면을 보여주는 매우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였다. 내가 그가 준비한 20 장의 프레젠테이션을 보았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우리는 단지 4 시간의 회합을 가지는데, 내가 확신하기를, 그 프레젠테이션은 (비록 아름답기는 하나) 우리 시간 중 족히 1 시간은 소모시킬 것이었다.


결국 나는 그 회합의 마지막 반 시간 동안 그 슬라이드가 보여주는 것을 지켜보자고 제안하였다. 우리는 결코 그렇게 하지 못했다.


나는 이것이 프레스톤 햄머가 말하는 의미인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의 이해로는 많은 경우에 사실과 정보들이 우리를 돕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사고 과정을 혼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이 도처에 날고 있을 때, 사람들은 사실들에 대한 논쟁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그렇게 하기를 너무도 좋아해서는 정작 잊어버리게 된다, 그 회의에 모인 목적을 - 아이디어를 도출하려고.


결론 : 사실을 모으고 그것들에 대하여 논쟁하는 대신 아이디어를 찾는 것을 시작하세요.


사실과 세부사항은 (문제의 너트와 볼트는) 아시트를 사용할 때 중요하지 않나요?


정반대로!


아시트 해결책은 언제나 세부사항에 의존합니다, 하지만 세부사항 중 어느 것이 중요하다고 증명될지는 모릅니다.


진행방법은 아시트 도구를 사용하면서 시작하고 그다음에 그것이 필요할 때 요구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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