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필역
(이 글은 <차에 기름은 바닥나고>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런 종류의 문제들은 나에게 새로운 생각 원리를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문제가 나에게 제시되었을 때, 나는 발명적 해결책의 흥미로운 특징 – 그것들은 가장 전통적 해결책과 매우 유사하다 - 을 막 알게 된 참이었다. 이것은 왜 창의적 해결책이 바로 우리 코 밑에 놓여있었다는 느낌이 드는지의 이유이다.
나는 이 지프 문제를 나의 최근 발견 (창의적 해결책은 가장 전통적 해결책과 종종 유사하다.)에만 의지해서 풀어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나는 문제를 잠시 생각해보고 나서 나의 지인에게 내가 했어야 할 것을 말했다.
‘내 생각에는 그 문제는 앞바퀴의 공기를 빼면 해결할 수 있어요.’ ‘뭐라고요!’ 그의 대답이었다, ‘왜 당신은 그렇게 하려고 하나요?’
나는 당신이 똑같은 질문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여기에 그 설명이 있다. – 나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나의 출발점이 발명적 해결책은 종종 전통적 해결책과 유사하다 이라는 것을.
문제는 지프가 있어야 하는 곳으로부터 2 km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단순하다! 우리는 지프에 들어가서, 시동을 켜고, 그것이 있어야 하는 곳으로 운전해간다.
그러나 연료가 없다, 나는 당신이 소리치는 것이 들린다.
글쎄, 당신의 생각 간첩들이 미리 가서는 당신이 단순히 지프에 들어가서 시동을 켜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점검했다, 그리고는 그들은 우울한 결론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것은 통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바로 숙련된 창조적 문제 해결자가 특정 방향의 생각을 유지하려고 결심하면 하게 될 일이다: 그는 부정적 신호(이 경우에는 단지 신호라기보다는 차라리 시끄러운 사이렌이다)를 무시하고 원래의 생각 줄기를 유지할 것이다. 자 계속하자.
내가 말한 바와 같이, 해결책은 지프로 가서 운행을 시작하는 것이다. 왜 지프는 움직일까? 단순히 지프가 연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 그렇다, 나는 안다, 연료가 바닥났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지프에 필요한 연료를 어디서 얻을까? 이번에는 정말로 쉽다. 우리는 연료탱크에서 연료를 찾는다, 다른 곳이 있나요?
나는 안다, 당신이 아마 지금쯤 나에게 미쳐가고 있다는 것을, 그러나 내가 이 결론에 도달했을 때 나는 결심했다, 연료탱크 안으로 가상의 여행을 하기로, 그렇게 하여 나는 거기에서 내가 무엇을 찾을 수 있는지를 알고자 했다. 그러면 무엇이 좀 잡히나요? 나는 찾았다, 주유소까지만 나를 데려갈 만큼의 연료를.
그 연료는 탱크 바닥에 있다, 그리고 그렇게 존재하는 이유는 엔진으로 연료를 이동시키는 호스가 탱크의 바로 바닥에 닿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프의 연료가 바닥일 때조차, 탱크에는 여전히 조금의 연료가 실제로는 남아있다.
이제 우리가 생각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은 어떻게 연료의 수면을 들어 올려 그것이 호스에 닿도록 하게 할 것인지 이다. 나의 생각은 단순히 지프를 비스듬히 기울이는 것이었다. (우리가 마지막 남은 국물을 뜨려고 할 때 사발을 기울이는 것과 같이) 그리고 그것이 내가 앞바퀴에서 약간의 공기를 빼려고 한 이유이다.
나의 지인이 찾은 해결책은 약간 달랐다: 연료탱크 안으로 조그만 돌멩이들을 넣어 연료의 수면을 올린다.(훨씬 더 영리하다고 나는 인정한다)
결론적으로 ASIT 원리(또는 다른 생각 원리)를 실행할 때, 받게 되는 모든 참견과 신호를 일시적으로는 무시할 것을 권한다, 그것이 설사 가장 믿음직한 충고자인, 상식으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여담이지만, 아인슈타인은 상식을 18세까지 축적된 편견의 집합이라고 정의했다.
My Note
1. 탱크에 여분의 기름이 있다는 것은 전문가적인 지식이 없으면 생각하기 힘들다.
2. 탱크에 기름이 있어서 이를 활용하고자 할 때, 돌멩이를 넣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차를 기울이는 아이디어는 정말 쉬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연료와 연료탱크간 관계의 상위 환경이라고 볼 수 있는 자동차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3. 그리고 자동차를 기울이기 위해 앞바퀴의 바람을 조금 빼는 것도 대단한 아이디어이다.
4. 마지막으로 호로비츠가 강조하는 창조적인 해결책과 전통적인 해결책이 유사하다는 것이 이 해결책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는 알 길이 없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해결책으로는 차를 밀거나 끌기(다른 에너지원을 사용, 인간 및 동물 또는 풍력까지도), 차의 무게를 줄이기(차의 짐 -운전자 포함- 또는 부속품 버리기) 등이 쉽게 떠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