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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미세먼지

작은 소소한 희망의 시

by 김감귤


***이 시를 쓰게 된 계기:


미세먼지가 많은 환절기이다. 이런 날씨에 미세먼지를 생각하며 인생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고, 마치 인생 같다고 생각된다. 어디로 가는 것인지 잘 가는 것인지도 막막할 때가 많다. 하지만, 그 미세먼지 같은 인생을 내가 개척해 간다고 생각할 때 내가 주체가 되어 주인공이 되어 개척한다고 생각할 때 멋지고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고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알 수 없지만 내가 만들어가기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희망을 주는 시를 써보고 싶었다. 파이팅!












눈에 안 보이는 미세먼지처럼

_김감귤_

눈을 크게 가득히 떠봐도
안 보이는 미세먼지처럼,

인생의 방향은 알 수 없지만,
그 방향을 만들어가는 주체인 내가
미세먼지 같은 인생을 선명하게
바꿔준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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