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인턴작가 11일차♡ 불완전, 서투른 나

브런치 인턴작가 11일차♡ 불완전, 서투른 나

by 김감귤




브런치 인턴작가 11일차♡ 불완전, 서투른 나








'완연한 가을이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나는 이 낙엽들을 보면 가을이 가득 담겨 뽐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저번에 찍었던 사진을 보며 시를 적어봤다.


사진을 보다 보면, 그 사진에 관련된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한다.


그래서 사진을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사진을 찍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나중에 사진이 없는 날의 추억과 사진이 있는 날의 추억은 확실히 다르다.


눈에 담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진에 담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나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눈에 담지 못하는 상황과 눈에 담지 못하는 풍경들도 순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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