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면서 본 풍경에서 써 본 소소한 시 한 편,
흙(바닥)은 바닥이 아니다.
_김감귤_
습관을 습관으로 만들면
그것은 힘들지 않고,
일상의 흐름이 된다.
흙(바닥)은 인생에서 바닥이 아니다.
시작점의 발돋움판이 되는 곳이다.
흙(바닥)에서 기초가 다져지고,
많은 것들이 피어나게 된다.
그 흙(바닥)은 바닥이 아닌,
훌륭한 작품이 되는
흑기사 텃밭인 것이다.
흙의 알갱이처럼
다양하게 아름답게
그렇게 자라나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