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모든 것이 쌓여가는 과정을 시로 표현해봤습니다.
조용한 울림의 파장
_김감귤_
조용한 울림의 파장이
한 번, 두 번, 세 번 울리다가
이윽고, 셀 수 없이
많은 파장을 만들어 낸다.
가득하게 쌓인 파장 가운데,
심혈을 기울여서 나의 파장도 담아본다.
셀 수 없는 파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그렇게 조용한 울림의 파장은
어디서든 쌓여간다.
여러 분야에서
점점점 더 점점점 더.
점이라는 글자에 어울리지 않게
점점점 쌓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