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계절, 탕에서 밑반찬 보며 김장을 생각하다.
김장의 계절과 탕.
김장의 계절, 탕을 먹으며
밑반찬을 보면서 김장을 생각한 하루.
김장!
요즘 김장철이라 김장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여기저기에서 부모님이나 내가 배추나 알타리를 얻어서 김치를 담기도 하고 친척이 도와줘서 김치를 담그기도 했다.
요즘처럼 추운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기 시작하는 때는 반대의 따스함이 더욱 생각나게 된다.
탕의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을 보면 마음도 괜스레 따뜻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탕을 먹으며 김장이 생각나기도 했다.
메인은 탕인데도 말이다.
아무래도 김장철이라 김치가 더 돋보이는 계절이다.
밖에서 점심을 먹다가 추어탕에서 나온 밑반찬 중 김치를 보다가 김장이 생각나는 것을 보니 말이다.
오늘 점심에 먹었던 추어탕을 떠올려보며 시도 한 편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