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어디 가지 않아. 문제는 우리야!
“나는 키이스의 연구에서 나타난 하락을 감추기 위해 (hide the decline) 최근 20여 년과 1961년부터의 각 시리즈에 실제 온도를 추가하여 마이크의 트릭(Trick)을 활용했습니다.”
“지구를 구하자고! 뭐? 이 어이없는 사람들이 지금 나를 놀리나? 지구는 어디 가지 않아. 문제는 우리야! 우리가 사라지고 있어. 그러니 여러분, 짐을 꾸려. 우리는 살다 간 흔적조차 많이 남기지 않을 거야. 그저 그렇고 그런 실패한 돌연변이 끝장난 생물학적 실수에 불과하지. 지구는 우리를 지독하게 들끓는 벼룩처럼 털어낼 거야. 표면에 기생하는 골칫거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