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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카오스타일 Aug 11. 2023

어디서도 보지 못한 힙한 단체티를 지그재그에서 주문해요

8주년, 우리만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방법

카카오스타일에선 매년 6월 파티가 열립니다. 바로 카카오스타일의 대표 플랫폼인 ‘지그재그' 런칭일이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2년 사이 ‘크로키닷컴’은 카카오와의 합병으로 카카오스타일이 됐고, ‘지그재그’는 쇼핑몰을 넘어 패션 브랜드와 뷰티/라이프까지 확장했으며,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와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패션by카카오' 등 운영하는 서비스 역시 늘어났습니다. 많은 성장과 변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6월 13일을 ‘지그재그 런칭일'이 아닌 ‘카카오스타일 서비스 런칭일'로 통합해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8주년은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 런칭을 기념하는 첫 해인만큼, 올 상반기 서비스를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크루들에게 쉼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6월 13일 화요일 대신 그 주의 금요일을 전사 휴무일로 정하고 모두가 주말을 하루 빠르게 맞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기념일에 선물이 빠지면 섭섭하죠. 매년 런칭 기념일에 맞춰 리뉴얼한 웰컴키트, 푸짐한 선물 등을 공개해 왔는데요. 올해도 우리만의 기념일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단체티인 듯 단체티 아닌 단체티 같은 티셔츠    

8주년 선물은 바로, 흔한 아이템이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단체 티셔츠입니다. 이번 단체 티셔츠 디자인의 가장 큰 목표는 최대한 기업 단체 티셔츠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역설적이죠? 단체티를 만들면서 단체티처럼 보이지 않는 게 목표라니요. 전형적인 회사 단체티는 로고나 브랜드명이 아주 크게 박혀있어 평소에는 입고 다니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카카오스타일은 스타일 커머스 기업인만큼, 크루들이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하고 힙한 단체 티셔츠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이러한 목표를 기반으로, 로고는 최대한 덜어내고 올해가 카카오스타일의 대표 서비스 ‘지그재그' 런칭 8주년이란 사실에 집중했습니다. 티셔츠 후면 프린팅을 보면 숫자 8을 의미하는 다양한 그래픽들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가장 큰 메인 그래픽은 앞으로 나아가는 잔상을 남기는 8 형태이며, 그 아래 8명의 러너들은 지금의 카카오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크루들을 상징합니다. 하단에 8을 뒤집어 만든 무한대 심볼은 카카오스타일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의미하죠. 모든 크루들이 일 하는 기준으로 두고 함께 협업하는 우리의 핵심가치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크루들의 결속력과 단합력을 길러주는 동시에 회사뿐만 아니라 어디든 입고 다닐 수 있는, 단체티인 듯 단체티 아닌 단체티 같은 우리만의 티셔츠가 탄생했습니다. 



선물은 지그재그 앱에서 주문하세요! 

카카오스타일은 6개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첫 번째는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입니다. 사용자 관점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내가 사용자가 되어 직접 부딪혀보며 발견하는 인사이트가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인데요. 


이번 기념일이 모든 크루들이 우리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단체 티셔츠를 ‘지그재그’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면 말이죠. 



카카오스타일은 어떠한 도전도 망설이지 않고 빠르게 시도합니다. 모든 크루들에게, 이들이 직접 만들고 발전시켜 온 ‘지그재그' 서비스를 통해 8주년 기념 선물을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 담당 크루, 쿠폰 정책 담당 크루, 기업문화 담당 크루 등 각 분야 전문 인력이 모였습니다. 



다양한 팀의 협업으로 지그재그에는 크루 전용 스토어가 개설되고 상품 하나가 등록됐습니다. 모든 크루들은 선물을 주문하기 위해 직접 사용자가 되어 앱에 들어가 상품을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고, 쿠폰을 등록해 결제하는 쇼핑 프로세스를 전부 경험했습니다. 프리오더로 주문한 선물은 지그재그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통해 각자의 집 앞으로 배송됐죠.  



크루 전용 ‘지그재그 8주년 기념 크루 한정판 티셔츠' 상품에는 리뷰가 하나 둘 달렸습니다. 서비스 런칭 8주년을 축하하는 글부터, 앞으로도 함께 파이팅하자는 응원의 글, 티셔츠 디자인과 질이 너무 좋다는 칭찬이 담긴 리뷰들이 등록됐습니다. 


실제로 회사에 단체티를 입고 출근하는 크루들의 모습이 자주 보였으며, 각자의 일상 속에서 티셔츠 입고 찍은 인증샷도 속속 올라왔습니다. 어디든 자랑스럽게 입고 다닐 수 있는 단체 티셔츠를 만들고자 한 카카오스타일의 마음이 전달된 것이죠.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카카오스타일은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란 핵심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요. 이를 위한 여러 정책 중 사내 메신저(슬랙)에서 운영하고 있는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 채널(방)을 소개할게요. 


‘내가 사용자가 됩니다’ 채널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점들을 가볍게 서로 공유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크루 개개인이 겪는 유저 경험을 본인만 혼자 가지고 있기보단, 함께 일 하는 크루들에게 공유하다 보면 600여 명의 경험이 모여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믿고 해당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실제로 채널에서 누군가 사소한 오류를 공유하면 PO와 개발자 등 관련 이슈 담당자들이 모여 댓글에서 의견을 주고받으며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하기도 하고, 평소 좋아했던 스토어를 추천해 지그재그 입점까지 이어지는 등 다양한 유저 경험과 아이디어가 채널에서 오가며 더 좋은 방향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쇼핑할 수 있는 웰컴키트, 자사 서비스인 ‘지그재그’에서 주문하는 8주년 기념 단체 티셔츠 등 크루들의 특별한 경험은 결국 더 나은 고객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기 위해 크루들의 경험과 도전은 계속됩니다! 




카카오스타일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크루들에게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도전을 지지합니다. 다음 런칭 기념일에 함께 하고 싶다면 현재 채용 중인 직무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career.kakao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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