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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현 May 11. 2024

느려도 괜찮아

캘리그래피 문구를 쓰고 사진에 합성했다.

평생학습관에서 캘리그래피 수업을 듣고 있다.

나에게 선물하고픈 문구를 쓰는 것이 과제였다.

음… 펜을 들고 곰곰이 궁리하다 떠오른 말 '느려도 괜찮아'.

나는 매우 느리고 느리다. 어떤 때는 달팽이보다 느린듯하다.

실은 괜찮지 않았다. 불안하고, 자책감도 들고…

그래서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느려도 괜찮다고, 불안하거나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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