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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덕수궁 서울 나들이

by 지지

2022년 겨울의 기록


종로에 숙소를 잡고 시청역에 가서 전시회를 보고 커피 앤 시가렛에 갔다.

매우 좋은 선택!

덕수궁에는 늦은 저녁에 갔는데 은은한 조명이 가득 켜진 모습이 고즈넉하고 좋았다.


많이 걸은 날일수록 무언가를 많이 해낸 느낌이 있다.


늦은 저녁 추리 시리즈를 두 편이나 보고 잠에 들었다.

새벽에 왜인지 한 시간에 한 번씩 깨다가 네 시 정도에 동이 트니 왜인지 안심이 되어서 푹 잘 수 있었다.


다소 정리가 안 되고 어수선한 느낌의 하루를 보냈고 또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듬어지지 않은 하루 마무리는 어떻게?

literilying_(4).jpg

y의 메시지 기록:

지금 언니가 냅다 욕을.. 했어 ㅋㅋ 서울 와서 너무 즐거웠고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정말 기쁘구나 (웃음) 다음에도 좋은 곳 함께 가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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