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흩어져
'솔직히 말해서'의 솔직히는 오직 인간을 상처입히려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솔'은 비뚜름한 고깔로 얇은 피부를 찢고, '직'은 딱딱한 곧음으로 근육을 파헤칩니다.
하여 이어진 말이 무엇이든, 발가벗겨진 내장은 무방비로 찢기며, 깨어진 사랑은 붙여볼 방도도 없이 파스스 깨어지곤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 한 마디에, 오늘도 나는, 아무 것도 아닌양 무너집니다.
나를 토닥이고, 너를 안아 세상을 치유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