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센딕남 Mar 24. 2016

인생의 전환점 "2분의 법칙"

2분이라는 시간이 나의 인생을 바꾼다.


"2분의 법칙"

어떤 생각이 드는가? 2분이라는 시간은 여러분들께 어떤 시간일까


2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식사, 운동, 공부, 2분 동안 할 수 있나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2분 동안 할만한 일을 찾아보면 많지 않습니다.


그럼 2분은 우리에게 긴 시간이 아니라 짧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2분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2분 안에 할 수 있는 세탁기에 세탁물 넣기,

쓰레기 버리기, 밥 먹고 즉시 설거지하기 등등 사소한 일들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 전,


미국 하버드대 교수 토드 로저스 교수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했는데,

"급여의 2%를 자동이체를 해서 저축하는 것에 참여할 의사가 있나?"


그랬더니 모두가 동의하는 답변을 했다.


그러나,


지금부터 저축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학생은 고작 30%


1년 뒤 저축을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학생은 77% 였다.


왜 이렇게 나왔는지 연구를 해보니,



"미래의 나" 보다 "현재의 나"에

더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이다.


습관적으로 요즘 사람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사소한 일이라도

미뤄두고 있다.


자신이 2분이라는 시간만 투자하면 사소한 일들이 빨리 해결이 되고

만약 큰일이 있다고 해도 2분을 투자한 사람은 남들보다 빠르게 자기의 일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사소한 것들이 모이면 큰 것이 되는데,

우리는 욕심과 계획은 큰데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변명만 늘어놓기만 한다.


"만약"


작가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글을 써야 되고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지금 당장 책을 펴야 한다.

달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달려야 한다.


필자도 책을 써야지 마음만 먹고 쓰지 않은 채,

걱정만 많이 했었다. 과연 작가가 되면 돈벌이는 할 수 있을까?

조언도 많이 얻어 봤지만, 결국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나는 다시 정신 차리고 나한테 말을 했다

"시간만 낭비하지 말자, 일단 내가 해보고 결정하자"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나 자신을 보니, 내가 해야 할 일을 망각하게 되고

쓸 때 없는 고민에만 빠져있었다.


일을 실행을 하려면 몸이 먼저 움직여야 하는데

남의 말에 이끌려 실행에 방해가 되거나 걱정만 앞서서

고민만 30분 하다가 결국 포기해버린다.


만약 생각하기 전에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자기 주관이 뚜렷해져서 자기 일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별거 아닌 2분이

지금 당신의 일상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by 작가천이



노트의힘 읽으러 가기 [클릭하시면 다음글로 넘어갑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남들보다 빠르게 성공하는 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