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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이거부동산 대표 Dec 06. 2021

Prologue:부린이를 위한 내집마련 연재를 시작하며

내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기초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재텍큰타이거입니다.


제가 첫 주택을 마련한 것은 2019년 여름입니다.

서울 부동산이 고점에 달했다고 폭락론자들이 득실거렸고, 정부에선 각종 규제의 연속이던 시기였죠.

집을 샀다고 너무 고점에 산거 아니냐, 집값 떨어지면 어떡할거냐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집값이 유례없이 폭등하였고, 언젠가부터 지인들과 만나면 이야기의 끝은 부동산이 되어버렸네요.



예전에는 무주택자 지인 앞에서 부동산 이야기는 가급적 자제했었습니다.

집값 시세 차익을 본것에 대한 배아픔이 있을 수도 있고, 주택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견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무주택자 지인들이 먼저 부동산 이야기를 꺼내고 저에게 조언을 구해오기 시작하네요.


무주택자 지인 대부분이 집은 사고 싶어하는데 - 부동산 경험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공부해야될지 몰라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 어떻게 집을 사야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여러 지인들을 상담해주고 조언을 해주다 보니,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빼어날만큼 탁월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저보다 경험없는 부동산 초보분들에게는 미천한 지식이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앞으로 무주택자 부린이 분들을 대상으로 내집마련에 대한 주제로 연재를 해보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응원해주시고 피드백 주시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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