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아직도.
그 시절, 그 때의 그 겨울을 생각하면, 그저 시리고 또 시렸고 많이 아팠다.낯선 공기, 차가운 코 끝에 바람이 스치면 그 차가운 냄새가 아렸다. 내 겨울은 매번 그리 지독히도 추웠다. 그리 기나긴 겨울이, 우울이 헤아릴 수 없이 깊었다.
공상가, 순간을 기록합니다. 내 마음을 새기는 글자를 무작정 적어내려요. 그럼 그 마음은 오로지 나에게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닿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