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클-뇌가 섹시해지는 클래식 053

연주홀 이야기-인춘 아트홀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겸 칼럼니스트 박소현이 선보이는 브런치 매거진!

클래식이 먼나라 이야기처럼 생각되는 당신!

공연도 가고 싶고, 즐기고도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는 그대!!

'알쓸신클'을 읽다보면 어느새 클래식을 사랑하는 당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섹시한 클래식 뇌를 갖기 위한 칼럼

'알'고나면

'쓸'데 많은

'신'나는

'클'래식,

연주회를 직접, 라이브로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연주홀 이야기', 그 일곱번 째 시간으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 새로 생긴 '인춘 아트홀'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예술의 전당 인춘 아트홀 [출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물론 우리는 '알쓸신클' 그 40번째 시간 (https://brunch.co.kr/@zoiworld/132)에서 예술의 전당을 다뤘는데요. 예술의 전당을 다룬 이후인 2020년 8월 28일 준공된 새 아트홀 '인춘 아트홀'은 막둥이인만큼 따로 소개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알쓸신클'의 53번째 글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03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인 '인춘 아트홀'은 인천 아트홀과 헷갈릴 수 있는데요. 콘서트홀, IBK홀, 리사이틀홀이 자리잡고 있는 예술의 전당 '음악당'의 지하1층에 자리잡고 있는 공연장입니다.

2020년에 탄생한 홀이니만큼 전자식 좌석 잠금 장치가 설치된 스마트 시트 덕분에 지정 좌석 외에는 앉을 수 없으며, 자동 제균 기능이 작동하여 코로나 19 시대에 방역에도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인춘 아트홀 [출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인춘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준공되었기에 '인춘 아트홀'이란 이름을 갖게된 본 공연장은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비롯하여 작지만 알찬 구성의 공연장이란 점이 눈에 띄입니다.

독주회나 소규모 연주회와 같은 콘서트뿐만 아니라 북 콘서트, 기자 간담회, 영상 상영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홀인 '인춘 아트홀'에서 여러분들과 조만간 함께 만날 수 있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인춘 아트홀 [출처: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예술의 전당 공연 정보나 예매는 http://www.sac.or.kr/SacHome/sachome/main 에서 가능하십니다.

*다른 칼럼들과 연주 일정, 레슨 등은 www.soipark.net 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