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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사진관> 지고 나면 그 뿐인 것을..

by 졸린닥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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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결국 꽃은 피었다.


"지고 나면 그 뿐인 것을..."


알수없는 상념이다.

올해도 무심히 그렇게 그 시간은 찾아온 것 같다.


"지고 나면 그 뿐인 것을..."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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