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처음으로 일정을 잡은 장소는 베를린 박물관섬 지역이다. 여기는 박물관들이 모여 있는 장소로 베를린의 대표적인 박물관들과 장소가 모여있다. 입구에 해당하는 제임스 사이먼 미술관과 노이에스뮤지엄, 그리고 페르가몬 박물관 등이 있다. 다만, 페르가몬 박몰관은 공사중이라 볼 수 가 없는 상태다.
우선 제임스 사이먼 미술관이다. 이곳은 겔러리 정도의 규모다. 전시공간이 있고, 식당이 있으며, 뉴미지엄으로 이동하는 통로가 있다. 이곳은 한마디로 뮤지엄아일랜드의 입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계한 곳으로 건축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곳이다. 주변의 오랜 궁전형 건물들과 상당히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랄까.. 운하를 따라 쭉 뻗은 형태가 경쾌한 면도 있는 상당히 세련된 건물이다.
그리고 이곳을 통해 노이에스뮤지엄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자체 입장이 통합 박물관 티켓을 구매하는 구조라 제임스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이곳 박물관들 모두를 입장할 수 있다.
노이에스 박물관은 주로 이집트 문명 유물들이 주요 전시품이었다. 특히, 이집트 여왕 네페르티티의 흉상이 거의 루브르의 모나리자처럼 핵심으로 차지하고 있었다. 사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사진 촬영이 근처에서는 금지되어 있고, 좀 입구 좀 멀리서 땡겨서 촬영하는 것만 허용되어 그렇다. 하여간.. 이곳은 독일의 역사적 수집품의 장소라고 말할수 있다. 특히, 이집트...
그리고 황금모자의 경우는 유럽 청동기 시대의 황금모자라고 한다. 이곳 박물관의 두번째 콜렉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물이다. 상당히 독특하면서 내용을 알게되면 우주의 신비가 들어 있다.
페르가몬 뮤지엄의 상태다. 공사중.. 아쉽게도 베를린에 주요 장소들이 이런 상태인 것이 많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런 보수공사를 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공사중이라고 한다. 심지어 10년 가까이 진행중인 곳도 있고.. 그랬다. 원래 이곳이 가장 전시물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볼 수는 없다. 다만, 길건너에 임시도 그리스 폴리스 파노라마를 해논 전시장이 있어 들렀다.
이곳에는 간단한 그리스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돔 홀 안에 들어가면 거대한 그리스 폴리스가 이런 형태로 재현되어 있다. 사진보다 현장에서 보는 감이 상당히 좋다. 경쾌하면서도 묘한 생동감도 있고.. 거대한 파노라마 전시가 주는 힘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도 좀 있다.
이상이 베를린 뮤지엄아일랜드 방문기랄까.. 그렇다.
일단 여기까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