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멀버리를 이끌어온 조니 코카가 루이비통 여성복의 가죽 파트를 6월 2일부터 맡게 됩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루이비통의 가죽 제품을 담당하기도 했던 그는 루이비통 여성복의 전체를 담당하는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조니 코카는 2015년부터 멀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으며 여러 아이콘 백들을 출시했으며 다음 해에는 남성복 제작에도 참여하며 브랜드의 리브랜딩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더욱 과거로 돌아가 보자면 조니 코카는 셀린느에서 피비 필로의 디렉팅 아래 레더 제품과 액세서리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