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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y Mar 03. 2022

인생 시.

살면서 하나쯤 지녀두는 시 한 편 



문득,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평생 지닐 시 한 편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고르라는 질문엔 늘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시'는 에세이나 소설보단 짧으니 두고두고 옮겨쓰기 좋을 것이다. 시시콜콜 필담을 나누기에도 좋고, 묵직한 위로를 보내야할 때도 유용하겠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생 시는 뭘까? 인생에 딱 하나 지녀야 할 시. 당신의 시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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