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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y Mar 04. 2022

새삼스럽게 봄은 오고

조금씩 나이를 먹고 있다


순과 나는 1월부터 열심히 머신을 뛰고, 꾸준히 골프스윙 연습을 하고있다.

태어나 이렇게 꾸준한건 오랜만이라 감격스럽기까지..




2월은 나만의 소파를 찾느라 애를 먹었다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봐야하기에 패브릭소파부터 가죽소파까지.. 미친듯 서칭하고 또 눈으로 보러갔다.




아직까진 멀쩡한 상태




순과 나는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소파를 사서 오래오래 쓰고 싶었다.




매장도 열 군데 정도 가봤다^^




보블릭 같은 곳에 가면 앉아만 보고 온 적도 있지만..




마침내 지쳐버린 순




그래도 계약은 했다!!! 속이 다 후련




갑자기 와인쇼핑




대파 한 단으로 꾸준히 키워 먹는 순




참 튤립도 키워보고 있다. 4월쯤엔 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호빵 시즌은 저물어가고




당연히 감동주의 자연분만인줄 알았던




초등학교 앞에 벽화가 새로 그려져서 찍었지만 정치적 의도가 담겨있다???




시어머님의 돗나물무침




시간을 내어 평창에도 다녀왔다.

꼭 한 번 가보고싶던 <뮤지엄 산>도 들렀는데, 1인 4만원 값을 충분히 하던 곳이었다.




순이랑 둘이 다녀왔던 평창을 가족들과 함께




아...!




너무너무 맛있는 와인이었다.




조쉬와 순




청첩장 받으러 한남동 다녀온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두고 있는 엄유정 작가님 그림




집 앞에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요기는 태국인가





오랜만에 추억에 잠겨..




봄이로구나




파인다이닝에 나오는 디저트 느낌으로 담아준다던 순

수저에 비친 웃는 얼굴이 킹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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