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상은 어쩔 수 없이 도심에 있지만
일상이 아닌 날에는 고즈넉한 곳에 머무른다.
이곳에서는 도시 소음이 아닌
또 다른 소리들로 가득하다.
새소리. 물소리. 벌레소리.
자연이 만들어낸 소리가 내 주변을 감싸 안는다.
작은 마을에서 하룻밤 묵고
잔잔한 호숫길을 산책한다.
자연의 고요한 풍경 앞에서
무념무상 나 자신을 내려놓고만 싶다.
여행에 대한 생각과 일상의 기록을 남기는 소소한 코멘터리 '소소멘터리' 특별한 것 없이 반듯하게 살아온 삶에 새로운 획을 그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