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비밀은 단 한 가지다.
네가 세상을 대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도 너를 대한다는 것이다.
네가 세상을 향해 웃으면 세상은 더욱 활짝 웃을 것이요.
네가 찡그리면 세상은 더욱 찌푸릴 것이다.
- 러디어드 키플링(정글북 작가)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퍽퍽하고 건조해진 거 같다.
회사의 삶으로 보면 고객 주문은 코로나 이전과 대비하여 현저히 줄어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일하는 재미(?)가 많이 사라졌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직접적인 제약으로 인해 개인적인 삶에는 웃을 일들이 많이 줄었다. 이 모든 심리적인 요인들이 사고 발생의 원초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나는 걱정거리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인지 아니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인지를 우선 파악한다.
코로나의 경우는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나의 울고 웃고 행복을 느끼는 감정은 나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므로 코로나와 같은 예기치 못한 환경으로 인해 힘들지만 의식적으로 우리 서로 힘내고 웃으면 지금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을까?!
그런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현장의 무거운 공기를 바꾼다면 지금보다 더 안전한 현장이 될 것이다.
천 개의 거울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옛날 한 작은 외딴 마을에 ‘천 개의 거울’이 있는 집이 있었다.
늘 웃고 행복한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그 집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그곳에 다다른 강아지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 앞 계단을 올라가 문 앞에 섰다. 귀를 쫑긋 세우고 꼬리를 흔들면서 문 사이로 집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 안에는 천마리의 다른 강아지들이 자기를 쳐다보면서 귀를 세우고 꼬리를 흔들고 있는 게 아닌가?
이 강아지는 너무나 즐거워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러자 천 마리의 강아지도 따뜻하고 친근한 웃음을 짓는 것이었다.
강아지는 그 집을 떠나면서 속으로 중얼거렸다.
‘정말 멋진 곳이야. 자주 놀러 와야겠다.’
같은 마을에 또 다른 강아지가 한 마리가 더 있었다.
이 강아지는 앞의 강아지와는 달리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이 강아지도 ‘천 개의 거울’ 집 이야기를 들었고, 자기도 그 집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그 집 계단을 올라가 문을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그러자 천 마리 강아지들이 불쾌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강아지는 깜짝 놀라서 순간적으로 으르렁거렸다. 그런데 천 마리의 강아지들도 이 강아지에게 으르렁거리는 것이었다.
강아지는 그 집을 나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무서운 곳이 다 있담. 다시는 오지 않을 테다.’
세상의 모든 얼굴들은 내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세상은 거울 같아서 내가 노력하는 만큼 나를 비추고 내가 주는 만큼 내게 준다.
주변에 입버릇처럼 인복이 많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인복이 많게끔 행동하는 사람이다. 자기는 인복이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그 자신이 인복이 없게끔 행동하는 사람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질 않는가? 그래서 우리는 늘 웃는 연습을 해야 된다. 화가 날 때도, 인상 쓸 일이 생겨도 늘 웃자. 거울은 절대로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먼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 안전관리자 인문학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