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글쓰기
청소년 글쓰기 교실에서 학생들이 쓴 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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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콘솔 시장이 뜨겁다. XBOX ONE X의 출시로 혼자 콘솔 시장을 독점하던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쟁자가 나타난 것이다. 둘이 엄청난 경쟁을 펼치고 있던 도중,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난 닌텐도 스위치가 경쟁에 참여했다. 스위치는 뜨고 지지 않았다. 빠르고, 길고, 높게 날았다. 이러한 흥행을 가능케 해준 게임엔 뭐가 있을까?
닌텐도 하면 떠오르는 게임인 마리오가 이번에도 출시했다. 이번 제목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다. 30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리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이다. 난이도부터 퀄리티, 그래픽까지 흠이 없다. 찾았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단점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그래픽은 눈을 즐겁게 하고, 숨겨진 미니게임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작이 안되면 이상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 출시되자마자 칭찬이 쏟아졌다. 오픈월드에서 볼 수 있는 자유도를 최고도로 느낄 수 있다. 스토리의 전개성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원래 Wii U의 타이틀 게임이었으나 스위치의 타이틀로 나왔다. 6년의 시간과 300명이 투입되었다. 투입된 사람과 시간은 게임성에 비례하게 나왔다. 하는 내내 질릴 수가 없는 게임이었다.
스토리 게임이란 게 다 깨고 나면 재미 없어지는 특성이 있다. 오디세이나 젤다의 전설도 그런 특성은 피해 갈 수 없는 게 무시할 수 없는 단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