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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신애 May 11. 2019

다시 사춘길#3

너의 사춘기 함께 가는 길

큰 바위에 걸려

넘어지고

작은 돌부리에 넘어질까

주춤거리지 말자


사는 게 생각보다

극단적이지 않더라

넘어진 그 자리에서

얼른 일어날 때 멋질 걸


어쩌면 인생은

얼른 일어나는 어른으로 가는

먼 길 아닐까?


다시 일어나자. 툭툭 털면서


https://brunch.co.kr/@zzolmarkb6sm/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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