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야 한다.

<자기 앞의 생>, 로맹 가리


자기 앞의 생-나무 추천


아프게 사랑했지만 아직 덜 아팠던 건가.

외로움이 갈망하는 헛된 욕망인가.

그러면서도 찾고 싶은 아낌없는 사랑.

사랑해야 한다.

아파도..

사랑에 빠진 사람에게, 왜 사랑하냐고, 어떤 점을 사랑하는 거냐고 따져 묻는 거나 다름없을지 모를

일이지만.

표현하기 힘든 색색의 조화를 이룬 머릿속을 가만가만 걸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자기 앞의 생이 좋은 이유를 찾아내기 위한 쓸만한 방법이 생각났다.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은가이다.

이 안에 담긴 무엇을 그 사람에게 주려 했던가.

이 책을 읽자마자 선물한 두 사람을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며 불우한 환경을 극복한 사람, 꼿꼿이 서서 웃는 사람, 지금도 아름다운 사람.

사랑 없인 살 수 없다는 걸 말해주는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writer 명랑한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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